ㅁ 향후 5년간 세계 원유 공급과 수요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나, 수요 증가분이 공급 증가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Neil Atkinson, IEA)
ㅇ 인도와 중국의 성장에 힘입어 세계 원유수요는 `19~`24년(5년간) 일일 700만배럴 증가할 전망.
미국의 수요는 석유화학 산업 발전으로 안정적(steady) 증가세 예상
- 중국의 원유수입은 `18년 일일 800만배럴→`24년 1,100만배럴로 증가 전망. 다만 경기둔화 추세
(제조업→소비재 산업)와 전기차 보급 확대(`18년 100만대 생산)는 수요를 약화하는 요인
ㅇ 세계 원유공급은 `19~`24년 일일 57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기여도(+400만배럴)가
상당할 전망. 미국은 `21~`22년 순수출국으로 전환 예상
- 베네수엘라·이란의 감산으로 OPEC 생산은 `24년 지금보다 50만배럴 감소 예상
- 세계 석유 정제설비 능력은 중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약 90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ㅁ 美-中은 농업과 에너지 부문에서 장기(4~5년) 의무계약(mandated contracts) 방식으로
무역 협상 가능(Rachel Ziemba, Center for New American Security)
ㅇ 중국 정부는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해 미국 LNG 수입 물량을 장기계약 형식으로 미리 확정하는
것을 선호할 가능성
ㅁ 美 셰일오일이 일일250만배럴 추가 생산될 경우 유가는 하락 압력에 직면 (Louise Burke,
New York Energy Forum)
ㅇ 원유수입국 입장에서 미국산 저유황 경질유의 장기 수입계약 체결은 관련 설비에 대한 안정적
투자를 뒷받침
ㅇ 한편, 내년 美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할 경우 원유 등 화석연료 관련 규제가
강화될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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