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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유럽

북유럽 은행위기 재발 가능성 점검

ㅁ [이슈] 최근 노르웨이가 금리를 인상하고 일부 북유럽 국가의 부동산 가격이 둔화세를 보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은행산업에 대한 영향 점검 필요

ㅁ [동향] 장기간 초저금리가 유지되고 신용공급이 크게 확대되어 가계대출이 증가
 
    ㅇ (초저금리) 수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였으나 노르웨이가 7년 만(`18.9.20)에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고, 타 북유럽 국가들도 조만간 긴축전환 예상
    ㅇ (신용공급) 초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어 `17년 4Q 노르웨이의 민간신용(GDP 대비)이 245.6%,
        스웨덴 233.7%, 덴마크 222.1%, 핀란드 180.2%로 높은 수준
        - 낮은 금리를 바탕으로 가계대출이 크게 확대. 처분가능소득 대비 덴마크가 285.8%, 노르웨이
          233.6%, 스웨덴 186.3%, 핀란드 133.1%로 높은 수준 유지

ㅁ [은행 건전성] 전반적으로 자산과 부채가 건전하고 수익성도 높은 편이나 모기지 커버드
    본드를 통한 자금조달이 높은 편이어서 부동산 가격 변화에 민감

    ㅇ (자산) 높은 변동금리부 대출 비율, NPL비율 상승세 등이 우려 요소이나 NPL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보통주자본비율이 개선되는 등 자산건전성은 안정적
    ㅇ (부채) 자금조달 수단 중 채권발행이 평균 43.9%, 일반은행예금 39.3%, 금융기업 예금 4.8%로
        구성(`18년 3월) 되어 도매자금 조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ㅇ (수익성) 핀란드 및 노르웨이, 스웨덴은 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ROE와 비용수익 비율이 위기
        직후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안정적

ㅁ [부동산시장] 주택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후 최근 일부 북유럽 국가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담보인정비율(LTV)과 채무부담비율(DSR)이 안정적

    ㅇ (부동산가격) 가계대출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위기 이후 주택가격이 급등. 그러나
        핀란드 및 스웨덴은 `17년 2~3Q부터 주택가격이 소폭 하락
    ㅇ (대출리스크) 스웨덴의 평균 LTV비율은 `17년 55%을 기록하며 `14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
        신규 모기지대출자의 LTV는 63%로 `13년 대비 4%p 하락

ㅁ [평가] 은행의 건전한 자산·부채 및 북유럽 국가들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위험은
    크지 않으나, 향후 정책금리 인상시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주택가격 고평가가 우려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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