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일부 신흥국發 위기 우려감이 확대됨에 따라 유럽 5국(獨ㆍ佛ㆍ伊ㆍ西ㆍ英,
본사 소재지 기준) 은행들의 취약 신흥국 대출 현황을 파악해 볼 필요 증가
* 당 센터 신흥국 위험 관련 보고서 등에서 언급된 국가 중 위기발생시 파급효과가 클 소지가 있는
신흥8국(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남아공, 터키) 대상. 기간은 `08.2Q부터
`18.1Q까지 10년간, 편의상 모든 청구권(claim)을 대출로 통합 표기, 이하 동일
ㅇ 신흥국 익스포져가 큰 일부 은행들의 경우 자국내 불안요인도 안고 있어 영업위험을 축소하기
위한 자금 회수 가능성 증가
ㅁ [대출규모] 지난 10년간 유럽 5국 은행들의 신흥 8국 익스포져는 대부분 큰 폭 증가
ㅇ (종합) 분석기간 중 대출잔액 증가율은 69.5%에 달했으며 對 전세계 대출 중 비중도 3.3%에서
7.6%로 두 배 이상 증가
ㅇ (국별) 유럽 5개국(본사 소재지 기준) 모두 중국 익스포져가 크게 증가했고, 베트남은 4개국에서
증가(獨 통계 미발표). 佛·西·伊는 터키 대출이 급증
ㅁ [대출회수 가능성 점검] 대출회수 압력은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 남아공의 순으로
형성. ECB QE 종료와 달러화 조달비용 증가 등도 회수 압력을 높이는 요인
ㅇ (회수압력지수) 해당 신흥국 성장률 및 은행산업 NPL, ROA, 자본충족도 등을 감안할 경우
인도네시아가 -4.48로 가장 높고, 브라질(-3.65), 터키(-1.91), 남아공(-1.69), 인도(-1.65),
중국(-1.26)의 순(점수가 음수일수록 회수유인 상대적 증가)
ㅇ (QE發 회수) 신흥국 대출 증가분의 원천이 대부분 ECB QE를 통해 은행에 공급된 자금이기
때문에 QE 종료(`18.12월) 전후 신흥국 대출 축소 소지
ㅇ (달러화 강세) 유럽계 은행들의 달러화 조달비용이 상승할 경우 은행들이 순이자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신흥국 대출금을 축소하려는 경향 증가
ㅁ [평가] 선진국 통화긴축 및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신흥국 은행의 영업실적 악화가
현실화할 경우 대출 회수압력이 예상보다 더 높아질 소지
ㅇ 계량분석에 사용된 정량 데이터의 시차 존재 및 업황 후행적 성향 등을 감안할 경우 실제
회수압력은 분석 결과보다 클 가능성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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