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미중 무역분쟁에도 불구, 상반기 경상수지가 882억달러 흑자를 달성하면서 작년
상반기(288억달러 적자)와 대조적인 모습
ㅇ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1분기 421억달러에서 2분기 462억달러로 소폭 확대
ㅁ [배경] 상품수지 흑자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서비스수지 적자가 감소하고, 소득수지가 소폭
흑자로 전환한 데 주로 기인
ㅇ (상품수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과 대외 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수출이 둔화하였으나, 수입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18.1H +$1,553억 → `19.1H +$2,084억)
ㅇ (서비스수지) 중국정부가 해외여행에 필요한 달러화 환전은 제한하는 반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는 강화함에 따라 여행수지 적자 폭이 감소(`18.1H -$1,473억 → `19.1H -$1,293억)
ㅇ (소득수지) 중국 진출 기업의 이익 감소 등으로 외국인들의 배당수입 등이 줄어든 반면, 중국인들의
해외자산 보유 및 투자소득은 증가하여 소폭 흑자로 전환(`18.1H -$368억 → `19.1H +$92억)
ㅁ [전망] 앞으로도 경상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나, 그 규모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
ㅇ 미중 무역분쟁 및 세계 경기둔화로 대외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데다 중국인들의 소득 증가 등
경제구조 변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의 확대가 불가피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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