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회의결과] 연준은 3.16~17일 FOMC에서 정책금리 동결 및 자산매입 현 수준 지속 결정.
    SLR 규제완화, 은행 자사주 매입 및 배당 규제 연장 여부는 조만간 결정 시사

ㅁ [경제ㆍ금리 전망] `21년 성장률, 물가 상향 및 실업률 하향이 두드러진 가운데 점도표는
    `23년까지 중간값 기준으로 동결 유지(금리인상 전망 위원 수는 12월 5명 → 7명)

ㅁ [평가] 향후 정책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새로운 통화정책 체계에 대한 불안감 잔존.
    테이퍼링은 `22년부터 시작될 가능성에 무게. 금리인상 예상은 다소 완화
    ㅇ (테이퍼링) 컨센서스는 `22년부터 점진적으로 진행 예상. 파월 의장의 데이터 중시를 감안할 때
        월간지표 결과가 테이퍼링 기대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
    ㅇ (금리인상) 유로달러 시장에 반영된 첫 금리인상 시기는 회의 전 `22.12월 → `23.3월. 일각에서는
        금리인상이 더 늦춰질 것으로 예상(`23년 중반 → `24년 하반기, GS)
    ㅇ (금리변동성) 일정기간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과정도 예상되나 상승세 지속이 컨센서스. 
        금융시장도 금리상승에 적응해가는 양상이나 2%가 변곡점이 될 가능성
        - 시장전문가 서베이 결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주가 10% 이상 하락을 유발할 수 있는
            레벨이 2%로 파악(BofA)

ㅁ [시사점] 완화기조를 재천명했지만 경제전망 상향, 최근 금리상승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연준의 인식 등을 감안할 때 금융여건이 악화되는 수준(예: 2~2.5%)으로 급등하지 않는
    한 정책대응에도 소극적일 것으로 보여 금리상승세 지속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