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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은행

글로벌 은행권의 디지털자산 참여 동향 및 평가

ㅁ [이슈] 7월 미국의 ‘크립토Crypto 3법’ 진전 등 주요 금융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및 금융 주류 편입이 가속되면서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이 $4조 돌파

ㅁ [동향 및 전망] 해외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디지털자산의

      수탁·거래 서비스 △담보대출 등의 분야에 진출. 향후 은행권의 참여

      확대 여부는 고객의 수요와 규제 향방이 관건
          ㅇ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들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도매용에서

                 소매용으로 확장 되고 있으며, 방식은 △독자·공동 발행 전략 병존.

                 한편, 일각에서는 신중론도 지속
                    -    결제 수단으로서 스테이블코인 수요는 기대와 회의가 공존.

                          은행들은 대체로  ‘토큰화 예금’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들은 발행을 주저
          ㅇ (수탁·거래) 은행들은 고객 수요에 부응해 △수탁 및 거래 서비스의

                지역과 대상을 확대. 거래 서비스의 경우 기존 디지털자산 업체들과

               협력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 향후 시장의 성장성과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은행권의 진출 가속이 기대
                    -    Standard Chartered는 중동(`24.9월 UAE) 및 유럽(`25.1월)

                          에서 수탁 서비스를 출범. `25.7월에는 글로벌 시스템적은행 중

                         최초로 현물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
          ㅇ (담보대출) 핀테크, 디지털자산 전문은행을 중심으로 성장. 전통

                은행들은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가운데 최근 JPMorgan이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담보 대출을 계획 중. 향후 △은행권 진출

                확대의 핵심 변수는 자본규제 향방
                    -    참고로 `22년 미국 은행 최초로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제공했던

                          Goldman Sachs는 현재 규제 명확성 부족으로 디지털자산을

                          담보로 인정 않겠다는 입장(FT)

ㅁ [평가] 올해 들어 디지털자산이 관련 제도 정비 등으로 글로벌 금융권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급부상. 전통 은행들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내에서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한편 비은행기관들과의 경쟁 심화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할 필요
          ㅇ 한편, 각국의 정책당국은 디지털자산의 확산으로 인한 금융산업의

                재편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자국의 통화 주권 및 금융안정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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