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은행

러시아 은행위기 리스크 및 시사점
ㅁ [이슈] 지난 2년간 러시아 은행산업은 서방 제재 강화에도 불구 건실한 모습을 보였으나,
      작년말부터 은행發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거론. 이에 관련 리스크를 점검

ㅁ [리스크] ▲거시경제의 하방압력 확대와 ▲고금리/고물가 상황의 지속이 러시아 은행산업의
      ①신용(위험도 上) ②유동성(中) ③외환(下) 리스크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 잠재

          ㅇ (경제 불확실성) 러-우 전쟁이 4년차로 접어들면서 전시경제의 한계 노출, 대외 원자재
                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경제전망은 불투명
                    -  (고물가/고금리 지속) `23년 중반 러시아가 경기과열 국면에 진입하였고,
                          그 후과인 고물가/고금리 환경이 앞으로 상당기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편
          ㅇ (신용 리스크) 경기 냉각 및 이자 상환 부담 증가로 기업·가계 등 핵심 경제주체의
                채무불이행 및 파산 위험이 커지고, 이는 은행산업의 자산 부실화 확대로 연결
                    -  기업 대출은 제조·건설업과 중소업체의 채무 불이행 위험이 크며, 소매 대출의
                          경우 주택담보 및 무담보 소비자 대출을 중심으로 질적 저하 문제가 대두
          ㅇ (유동성 및 외환 리스크) 고객 예금 인출 확산 시 은행시스템의 유동성 위험이
                표면화될 수 있으며, 루블화 변동성 확대 시 은행은 B/S 관리 등의 어려움 가중
                    -  올해 예금금리 인하 및 경기악화 우려로 은행의 예금 이탈 경고 신호가 포착.
                        또한 가파른 루블화 절상으로 인하여 은행은 외화자산-부채 미스매치 등의
                        위험에 노출

ㅁ [전망 및 시사점] 단기 내 러시아에서 은행發 신용·유동성 위기가 촉발될 가능성은 낮음.
      다만, 추후 2차 제재 및 Stagflation 현실화 시 은행 위기의 위험이 한층 커질 수 있고,
      이는 러시아의 금융안정성 외 러-우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