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차세대 인터넷으로 일컬어지는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글로벌 은행권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어 그 진출 현황을 점검
* 물리적인 현실세계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3차원의 가상공간
ㅇ 해외 주요 기관들은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 특히, Financial Brand의 경우 메타버스를
“3년 내 주목해야 할 뱅킹 혁신 트렌드” 중 하나로 지목
- Citi는 광범위한 정의 하에 2030년 전세계 메타버스의 총가용시장 규모가 $8조 ~13조, 이용자수는
50억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
ㅁ [활용 분야] 글로벌 은행들의 메타버스 활용은 ①은행 및 금융상품 홍보 ②이벤트 개최 등
마케팅 분야에 집중. 일부 은행의 경우 ③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 했으나
아직까지 ④금융서비스 제공은 핀테크 등에 비해 소극적인 모습
① (은행 및 금융상품 홍보 채널) 글로벌 은행들은 메타버스 내 가상 부동산을 매입하고 은행의
성과ㆍ비전 및 금융상품 등을 소개하는 채널로 활용
② (이벤트 개최) 메타버스의 주 이용자들인 청년층, 특히 게이머ㆍ예술가ㆍ창작자(creator) 등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기반 확대를 도모
③ (투자상품 제공)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등을 출시.
은행권에서는 HSBC가 선도적으로 메타버스 투자 포트폴리오를 출시해 주목
④ (기타 금융서비스) 규제 및 기술적 제약이 큰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들보다 핀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 내에서의 여러 금융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
-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은행 및 카드사들도 메타버스 내에서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
ㅁ [평가 및 시사점]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웹과 경제활동이 결합된 웹3.0 시대를 선점 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앞으로는 △관련 규제 △ 대중화 여부
△은행산업의 생태계 변화 등에 유의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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