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최근 브렉시트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英 소재 은행들은 EU단일시장
접근권리(패스포팅) 상실을 우려
ㅇ 영국이 EEA 멤버십을 유지하거나, 英-EU간 패스포팅 유지에 대한 자유 협정을 체결하지
않는 한, 영국은 EU의 금융규제 관점에서 제 3국(third country)으로 분류
ㅇ 영국이 EU 패스포팅을 상실할 경우 도매금융과 시장인프라(파생상품 결제 포함) 부문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
ㅁ [은행권 움직임] 英 주재 은행들의 유럽 단일시장 접근을 위한 이동이 가시화
ㅇ 올 연말까지 UK-EU간 패스포팅 권리 이전 등 상호 협약의 밑그림이 없다면 대형은행뿐 아니라
중소금융기관들까지 거점 재배치(relocation)를 택하게 될 가능성(KPMG)
- 영국내 금융기관들은 영란은행 산하 건전성감독청(PRA)의 권고대로 7.14일까지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제출했으며 현재 영란은행은 이를 검토 중
ㅇ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 더블린 등이 EU 역내 새로운 금융허브로 언급되면서 각국의
금융기관 유인 노력도 가속화
ㅁ [평가 및 시사점] 향후 英-EU간 브렉시트 협상의 향방에 따라 영국 주재 금융 회사들의
이탈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협상 과정에서 영국과 EU금융산업 및 금융시장 영향을
지속 점검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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