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국제원자재 가격이 금년 들어 팬데믹 직전 수준을 넘어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슈퍼사이클(Supercycle), 즉 장기 상승국면에 진입했다는 의견이 제기
ㅇ 대표적 원자재 가격지수인 S&P GSCI는 작년 12월에 위기 직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저점이었던
작년 4월 이후 최근까지 116% 상승하며 2년 4개월래 최고치 기록
ㅁ [정의 및 특징] 원자재 가격의 슈퍼사이클이란 저점→정점→저점을 한 주기로 하는
초장기 가격순환주기로 19세기말 이후 4차례 목격. 최근 언급되는 슈퍼사이클은
저점에서 정점으로 가는 상승사이클(upswing phase)을 의미
ㅇ 슈퍼사이클은 평균 30년에 걸쳐 진행. 이는 美·캐나다의 경기순환주기보다 5배 긴 기간
ㅇ 상승사이클은 ▲새로운 산업체제의 등장에 따른 수요 급증에 의해 촉발되고, ▲원자재 공급의
경직성과 후행성으로 인해 장기간 지속. 공급부족이 해소되면 하락사이클로 전환
ㅁ [평가] 장기추세상 `19년 하락사이클이 마무리되고 현재는 그린뉴딜發 다섯번째
상승사이클에 위치하고 있을 개연성이 있으나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 상승사이클이
맞다 해도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
ㅇ 작년부터 팬데믹 회복과정에서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그린뉴딜(Green New Deal) 등 새로운
산업화의 진전, ?최근 몇 년간의 석유 및 광산업체 투자 감소 등으로 19세기말 이후 다섯번째
상승사이클 진입이 유력시
ㅇ 하지만 최근의 가격 상승세를 상승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경기 불확실성만큼
가격의 불확실성도 상당해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음
ㅇ 한편, 이번에 상승사이클 진입이 맞다면 그린뉴딜의 영향으로 금속부문이 가장 먼저 움직이고,
석유부문은 상대적으로 뒤처질 가능성
ㅁ [시사점] 슈퍼사이클 논란은 향후 ▲자원안보 ▲인플레이션 ▲그린뉴딜 등 관련 현안이
시장 전면에 부상할 것임을 시사. 현안별로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
ㅇ 상승사이클 국면에서는 생산국의 자원민족주의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입국들은 가격리스크 뿐만 아니라 공급리스크에도 노출. 따라서 안정적인 중장기 공급처
확보 등 자원안보 강화 방안 마련이 필수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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