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주요 신흥국의 외국인 증권자금*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등 긴축적 대외여건으로 인해 주식 순유출이 이어지고 채권 유입폭도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유입 동력이 약화
* `26.1Q 주식 -$722억, 채권 -$306억 → 2 Q 주식 -$954억, 채권 +$213억 → 3Q 주식 -$487억, 채권 +$38억
ㅁ [특징] 국가별 자금흐름은 ▲주식의 경우 핵심산업(반도체 등)의 사이클 안정성, 순환매 흐름 및 국가별 정치상황 등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났고, ▲채권은 각국의 통화정책 경로와 환헤지 여건 차이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
주식
ㅇ (반도체 부문별 차별화) 대만은 한국 대비 핵심 산업의 사이클 변동성이 크지 않으며 증시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낮아 외국인 자금 유출이 제한
ㅇ (AI주 조정 반사 수혜) 상반기중 여타국 대비 상대적 주가 약세를 보였던 인도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견조한 이익 모멘텀이 부각되며 7-8월 AI주 조정장세 속에서 순환매 자금이 유입
ㅇ (정치 리스크에 반응) 태국은 2월 총선에서 여당의 선전으로 경기부양·정책 연속성 기대가 확산된 반면, 인도네시아는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자금흐름이 교차 채권
ㅇ (고금리 국가 선호) 인도, 남아공 등 신흥국은 높은 금리 수준과 통화 약세 완화로 채권투자 여건이 개선. 다만 최근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 등이 확대되면서 국가별 통화정책 경로 전망에 따라 자금흐름 차별화 조짐
ㅇ (환헤지 여건 차별화) 한국은 재정거래 유인이 약화되며 단기물 중심의 자금유출 압력이 확대된 반면, 인니는 환헤지 비용 경감 정책 등으로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 유인이 강화
ㅁ [평가]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 지속으로 신흥국 전반의 자금유출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 다만,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은 국가 및 업종으로의 선별적인 자금 유입 흐름이 강화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