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 이후 4~8월 주요 교역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전년대비 3% 이상 감소.
멕시코, 대만, 베트남을 제외한 국가에서 무역흑자 규모가 축소
ㅇ 대미 무역흑자가 올해 1분기에는 $2,587억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으나, 4월 상호관세 발표를 기점으로 무역흑자 감소세로 전환
ㅁ [특징] ▲고관세 국가들의 아세안 등 제3시장 수출 다변화 ▲저관세 국가들의 대미 수출 호조와
환적 관세 리스크 부상 ▲AI 기술 특수와 대만 수출의 이례적 급증 ▲수출 주도형 경제의 높은
경제 성장 변동성 등
ㅁ [평가] 최근까지 제3국을 통한 수출 다변화가 관세로 인한 타격을 일부 완화하고 있으나,
향후 ▲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 부과 ▲환적 관세의 실질적 도입 ▲경기 둔화와 수요 부진 등으로
대미 수출의 하방 위험 확대를 경고하는 시각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