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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자본유출입

글로벌 Private Debt(대출형 사모펀드) 시장 동향 및 특징

[동향] 글로벌 Private Debt(PD)* 운용규모(`19년말 9,662억달러)는 GFC 이후 대체투자
   자산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09~`19년중 연평균 12.3% 증가

    * 지분증권이 아닌 대출 형태의 사모투자를 의미하며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펀드를 조성 하여 직접 대출하거나 회사채, 메자닌 등에 투자
    ㅇ 대표적 투자수단은 Private Debt Fund(PDF, 대출형 사모펀드)로서 유형별로는 직접대출 펀드와
        부실채권펀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주요 투자지역은 북미와 유럽
    ㅇ PD 투자 확대는 미들마켓론의 전통자산 대비 높은 수익률, 낮은 전통자산과의 상관 관계, 안정적
         현금흐름, 낮은 손실률 등에 주로 기인
         -  다만 `18년 이후에는 covenant-loose*, 미들마켓 레버리지 증가 등으로 투자자 보호 수준 
            약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증가세가 다소 주춤
            * 레버리지 쿠션이 40% 이상인 커버넌트를 말하며 느슨한 커버넌트(covenant-loose)로
              정의(Proskauer)

[코로나19 이후 특징] ▲기관투자가의 PD자산 선호 성향 ▲특수상황펀드부실채권 투자
    증가 ▲아시아시장에 대한 관심 증대 등

    ㅇ PD자산 선호 성향 :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은 코로나19 이후 투자를 확대해야 할 대체 투자
        자산으로 PD를 가장 많이 지목(bfinance) 
        - 신규 약정금액이 크게 줄었으나(`19.1~3분기 802억달러 → `20.1~3분기 694억달러, Bloomberg)
          일시적 현상이라는 의견이 다수. 시장여건도 대주기관에 우호적으로 변화할 가능성
    ㅇ 특수상황펀드ㆍ부실채권 투자 증가 : 특수상황펀드, 부실채권펀드는 2분기중 자금유입이
        급증하며 `20년 2분기 PDF 신규 약정금액의 36%, 29%를 각각 차지(Preqin)
        - 디폴트율 상승 전망으로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40%는 `20년 하반기를, 44%는 `21년 상반기를 
          부실채권 투자 기회의 정점으로 전망(Alternative Credit Council)
    ㅇ 아시아시장에 대한 관심 증대 : 아태지역의 높은 중소기업 자금조달 수요, under allocated 
       시장 인식 등으로 아시아시장 투자를 추진하는 기관이 증가
        - 금년중 아시아 PDF 신규 약정금액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하여 글로벌 추세와 대조
          (`19.1~3분기 39.2억달러 → `20.1~3분기 39.3억달러, Private Debt Investor)

[평가] PD의 중위험ㆍ중수익 특성 등으로 기관투자가의 PD시장 참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관련 투자에 신중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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