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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자본유출입

IIF, 2018년 중 비거주자 포트폴리오투자 감소 등으로 신흥국에 대한 투자자금 유입규모 축소 전망

ㅁ [순자금흐름] 2018년 신흥국 순자금흐름은 비거주자 포트폴리오투자 감소 등으로 유입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17년 3,080억달러 → ‘18년 +1,770억달러, E&O 제외 기준)

    ㅇ 비거주자 투자자금 유입은 미달러화 강세 및 차입비용 증가,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투자자금을 중심으로 감소 전망(‘17년+1조2,600억달러→ ‘18년+1조1,390억달러)
    ㅇ 거주자 투자자금 유출은 전년 수준 유지 예상(‘17년 -9,420억달러 → ‘18년 -9,460억달러)
        - 한편, 신흥국으로의 순자금흐름 유입 감소로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의 준비자산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

ㅁ [배경] 금년 들어 신흥국 투자자금의 전반적인 유출입 유인(pull & push factor)이 약해진
    가운데, 하반기 중에는 터키 및 아르헨티나 금융불안 심화 등의 영향으로 신흥국 대부분의
    자산가격이 하락
 
    ㅇ 특히,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신흥국 성장전망 하향조정으로 선진국과 신흥국간 경기동조화가
        약화(pull factor)하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글로벌 부채 우려 등으로 위험선호성향이 둔화
        (push factor)
        - 다만, 신흥국 자산가격 사이의 상관관계가 장기평균을 하회하며, 자산가격의 움직임이 
           국가별·종류별로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신흥국간 차별화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
    ㅇ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무역분쟁 심화, 중국의 정책적 딜레마, 취약 신흥국의 정책
        불확실성 등은 전망의 주요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

ㅁ [취약 신흥국] 아르헨티나의 경우 당국의 긴축정책 등이 금융불안에 따른 자금유출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나, 정치적 불확실성(2019.10월 대선 등) 등으로 인해 정책집행
    과정상 불확실성이 잔존

    ㅇ 터키에서는 미국과의 정치적 마찰 및 추가 제재 가능성 등으로 7~8월중 순자금흐름이 유출로
        전환된 가운데 향후 자본유출이 성장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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