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글로벌 성장률 격차, 미·중 간 무역 분쟁
등 신흥국의 자금유출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최근 들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신흥국 자금유출입의 변동성이 증가
ㅁ [요인 변화] 최근 신흥국 자금유출입의 push factor와 pull factor 변화는 대부분
신흥국에서의 자금유출 압력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전개
ㅇ (Push factor) 선진국의 경제성장세가 자금유입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신흥국 자금흐름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글로벌 위험회피성향 및 선진국 금리가 금년중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자금유출 압력이 증가
- 2019년 이후 선진국의 경제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선진국의 경제성장이 신흥국
자금유입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감소될 가능성
ㅇ (Pull factor) 신흥국의 양호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악화되고 있는 신흥국
자산수익률 및 리스크 지표로 인해 자금유출 압력은 증가
- 다만 국가별 리스크 지표(외화부채 및 국가 신용등급, 경상 및 재정수지, 외화부채 등)의
차이가 상당하여 자금유출입 흐름도 국별로 차별화될 가능성
ㅁ [시사점] 글로벌 유동성 축소 가속화 등으로 신흥국에서 자본유출이 발생할 경우 국별
경제상황(리스크 지표 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전반에 걸쳐 자본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ㅇ 신흥국 자금유출 과정에서 국가별 경제상황에 따라 유출자금의 종류, 자금유출의 크기 및 기간
등이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나, 글로벌 유동성 축소 등 대부분의 경제여건이 신흥국 투자자금에
유출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음에 유의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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