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전망] 신흥국 순자금흐름은 '13년 이후 처음으로 ‘17년 순유입 전환된 후 ‘18년에는 두배
수준으로 확대 전망(‘16년 -5,900억달러 → ‘17년 +350억달러 → ‘18년 +740억달러)
ㅇ 신흥국 거주자 자금유출은 중국을 중심으로 ‘17년중 크게 축소 예상
('16년 -1조590억달러 → '17년 -7,700억달러 → '18년 -8,640억달러)
ㅇ 비거주자 자금은 신흥국 성장 개선 전망과 글로벌 위험 선호 강화로 유입규모가 계속 확대될 전망
(‘16년 +7,630억달러→ ‘17년 +1.1조달러→ '18년 +1.2조달러)
ㅁ [배경] 신흥국 경제성장 개선의 ‘pull’ factor와 글로벌 위험 선호 확대와 금융여건 개선의
‘push’ factor 모두 자본유입에 우호적
ㅇ 신흥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자금 유입이 예상되나
달러화 강세 시 캐리 트레이드가 제약될 가능성
ㅇ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기대 변화, 중국 경제 안정 여부, 지정학적 위험 등이 전망의
주요 리스크로 작용
ㅁ [국가별] 중국의 자본유출입이 균형을 찾아가고 경제성장세 확대 기대로 아시아, 신흥유럽,
남미 등의 자금유입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 연준 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개별 국가 리스크에 따라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
ㅇ (중국) 자본유출 규제, 위안화 환율 안정 등으로 비거주자 자금유입이 증가하고 거주자 자본유출이
대폭 줄어들면서 전체 자본유출 규모의 큰 폭 축소 전망
ㅇ (신흥아시아) 대내외 수요 증가, 견고한 펀더멘털에 따른 성장세 확대 기대 및 대외 포지션 개선에
힘입어 비거주자 자금유입 확대 예상
ㅇ (신흥유럽) ‘17년중에는 체코 등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크게 늘어나겠으나 ‘18년에는 미 연준
금리 인상과 ECB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유입세 둔화 전망
ㅇ (남미)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과 함께 ‘17년 성장률이 2.3%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되면서 비거주자
자금유입도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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