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전망] 신흥국의 순자금유출은 전년대비 감소 예상('16년 -5,870억달러→'17년 -1,300억 달러)
ㅇ 중국의 자본통제로 신흥국 전체 거주자 자본유출 규모는 상당폭 축소
('15년 -8,370억달러 → '16년 -1조320억달러 → '17년 -8,920억달러)
ㅇ 비거주자 자금흐름은 신흥국 자산 선호에 따른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으로 증가
('15년 +3,900억달러→ '16년 +7,180억달러→ '17년 +9,700억달러)
ㅁ [배경] 미 연준의 금리인상 및 보유자산 축소 움직임에도 불구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
모멘텀이 견고하고 신흥국의 성장전망('16년 3.9%→'17년 4.7%)에 대한 낙관론이 우세
ㅇ ECBㆍBOJ의 자산매입이 지속되면서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의 영향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
ㅇ 신흥국 주식ㆍ채권시장에 대한 과열 우려에도 불구 선진국 대비 양호한 밸류에이션과 낮은
투자비중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 여건은 긍정적
ㅁ [국가별] 양호한 성장전망으로 인해 아시아, 신흥유럽, 남미 등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될
것이나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개별 국가 정정불안에 따른 대내외 충격 발생 가능성에
유의
ㅇ (중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Fed 통화정책 정상화 등의 불안요인에도 불구 자본 통제 강화에
따른 위안화 변동성 감소 등에 힘입어 순유출 규모는 큰 폭 축소 전망
ㅇ (신흥아시아) 양호한 성장전망, 구조개혁 지속, 정정불안 여지 축소 등의 내부요인과 신흥국
자산 선호 등 긍정적 대외여건으로 '17년 비거주자 자금유입 확대 예상
ㅇ (신흥유럽) 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 경우 체코, 터키, 러시아를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증가할 전망
ㅇ (남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 불확실성, 역내 주요국 정정불안 등에도 불구 성장전망 개선으로
'17년 비거주자 자금유입은 전년보다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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