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및 컨센서스] 4.28일 기준 S&P500 기업 중 194개 기업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75.8%가 시장 예상을 상회
ㅇ 1분기 EPS는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할 전망으로, `23년 3분기 이후 연속 플러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증가폭은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
ㅁ [관전 포인트] ▲1분기 실적보다 향후 가이던스가 중요 ▲관세 영향에 따른 기업실적
하향 조정 수준 ▲빅테크의 시장 견인력 축소 가능성
ㅇ (기업 제시 가이던스에 주목) 관세 분쟁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속에서 1분기 실적
자체보다 향후 전망에 대한 기업 코멘트가 핵심 사안
– 최근 3개월간 가이던스 상향/하향 비율은 0.4배로, 장기평균(0.8배)을 큰 폭
하회하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한 기업들의 부정적 전망이 높은 상황(BoA)
ㅇ (관세 영향에 따른 `25년 EPS 하향 수준) 관세는 기업 이익마진 축소 및 매출
둔화를 통해 EPS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이익마진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상당히 낙관적임을 감안할 때 향후 분기
실적 추정치가 큰 폭 수정될 가능성을 내포(GS)하고 있으며, 미국 GDP 성장률
1%p 하락 시 S&P500 EPS 증가율은 5~6%p 하락할 것으로 평가(BoA)
– 4.2일 상호관세 발표 이전까지는 $270대 전후에서 형성되었던 IB들의
`25년 EPS 예상치는 최근 $245~$255선으로 대부분 하향(-7.4%)
ㅇ (빅테크 영향력 약화 가능성) 빅테크의 실적은 시장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앞으로
빅테크 vs 非빅테크간 실적 차이가 축소되고, 빅테크 기업 내에서도 차별화 예상
– `24.2분기 이후 빅테크 vs 非빅테크 실적 증가율 차이는 축소 추세 뚜렷.
2분기 27%p → 3분기 28%p → 4분기 21%p →`25.1분기(전망치)
8%p로 감소
ㅁ[평가] 관세 영향과 경기악화 가능성이 실적 전망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감안할 때, 2~4분기 기업 실적 전망은 하방
위험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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