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금년 들어서도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3.6조원)가 이어지면서 팬데믹 발생
이래 3년 연속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이슈들을
점검
* 외국인은 `20~21년 국내 주식을 51조원 순매도하면서 금융위기 이래 최대 규모 기록. 올해에도
3.6조원 순매도하면서 보유 비율은 `19년말 34.3% → 현재 29%로 하락
ㅁ [주요 이슈] 올해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 흐름은 ▲미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정상화
▲반도체 등 국내 기업이익 성장 ▲지정학적 위험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MSCI 선진국
편입 추진에도 관심
ㅇ 미 통화정책 정상화 : 과거 미국의 첫 금리인상 이후 외국인 자금 유출 영향은 2~3개월간
지속되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 경기사이클 향방이 중요
- 코스피 밸류에이션은 지난해 이후 빠르게 하락하여 현재 장기평균을 하회. 그동안 풍부한
유동성으로 밸류에이션이 크게 오른 자산이 조정받는다는 측면에서 작년과 같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대규모 유출 가능성은 제한적
ㅇ 기업이익 성장 : 올해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품목 중심의 매출 및 이익 성장 기대는 긍정적.
다만, 중국경제 부진 가능성 및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부담 증가는 기업이익
둔화 요인으로 잠재
ㅇ 지정학적 위험 : 우크라이나 사태 격화는 달러 강세 등 위험회피 기조를 강화하고 원자재 시장
변동성을 촉발할 소지. 또한 올해 11월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대중국 견제 강화 등 여러 지정학적
위험 고조를 경고하는 시각도 증가
ㅇ MSCI 선진국 편입: 올해 6월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 관찰국으로 등재될 경우 내년 6월 선진국
증시 편입 여부가 결정. 선진국 편입시 단기적으로 외국인 패시브 자금 유출 가능성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한국 증시 저평가 완화가 기대
ㅁ [전망] 올해 국내 대형 수출주의 양호한 실적 성장 전망과 과거 장기평균 대비 낮은 증시
밸류에이션은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 유입을 위한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 다만,
미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대외 금융여건 변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은 외국인 수급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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