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10월 들어 주가가 큰 폭 하락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확대. 이에 따라 국내증시에
대한 해외 IB들의 시각 변화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
ㅇ (10월 증시 악화 배경) 10월 들어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가능성 및 이에 따른 취약성
△경제성장 기대치 약화 및 주요 기관의 전망치 하향 △기업실적 부진 우려 및 IT 업종 불안 등이
크게 부각된데 기인
ㅇ (‘모멘텀이 부족한 시장’으로 평가) 한국증시의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가운데 최근의
부진을 탈피시킬 매력적인 재료가 적다는 의견. 이에 따라 한국증시에 대한 흥미가 이전보다 저하
ㅇ (저평가, 거버넌스 개선 등은 긍정적) 저평가 인식 만으로는 주가반등을 이끌기 부족하다는
견해가 다수. 거버넌스 개선의 속도가 느리기는 하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내년
재정지출 확대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
ㅇ (단기적으로는 불안 예상, 중기적으로는 선호 의견) IB들은 한국증시가 단기적 으로는 조정을
받을 수 있으나 여전히 신흥국 내에서는 양호한 펀더멘털, 글로벌 여건 개선시 반등 가능성 등으로
‘선호되는 증시’로 보며 ‘비중확대’ 의견을 권고
ㅁ [평가] 주요 IB들은 최근의 대내외 요인들이 단기적으로는 한국증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나 아직까지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다만 이들 IB들의 투자의견도
컨센서스에 연동해 빠르게 변화될 수 있는 만큼 향후 한국경제 성장, 기업실적 등 펀더멘털의
기조적 약화 여부 및 이들의 평가 변화에 유의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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