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글로벌 증권자금의 북미 쏠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국은 베어마켓 진입 증시가 증가
ㅇ ▲불안 신흥국 증가, ▲中 경제지표 부진 등에 이은 ▲매파적 6월 FOMC, ▲G2 통상마찰 격화로
달러 강세가 심화되고 신흥국 성장둔화 우려가 고조
- 아르헨티나, 터키에 이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도 주가가 20% 이상 하락했으며 브라질,
폴란드, 헝가리 등도 15% 이상 하락하여 베어마켓 진입 우려가 확산
ㅁ [국별 동향] 미 금리인상 가속화에 더해 미-중간 무역분쟁 격화가 중국과 관련 신흥국의
성장둔화 압력을 높일 것이란 우려로 이들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자금 유출이 심화. 1월말
이후 외국인의 누적 亞 주식매도는 `09년 이후 최대규모
ㅇ 터키, 인도, 남아공 등 취약국 중심의 외국인 자금 유출이 대만, 한국, 태국 등 대외 건전성이
양호한 아시아 국가들로도 확산 추세
ㅁ [평가] 달러화 강세,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대해 보수적
태도를 견지. 아시아는 중국 성장둔화와 유가상승에 취약할 수 있음에 유의
ㅇ 성장모멘텀 및 기업실적 개선세 약화 우려로 주식시장으로도 자금이탈 압력이 확산. 신흥국을
중심으로 주식자산 투자의견 하향 움직임
ㅇ 최근 신흥국을 둘러싼 주요 불안 이유(강달러, 고유가, 무역분쟁)들은 일반적으로 상호병존하기
어려운 과제인 데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신흥국내 차별화를 보였던 '13년 테이퍼 탠트럼
시기와는 달리 자본유출과 함께 금융불안이 신흥국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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