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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 자금흐름 점검

ㅁ [개황] '15.8월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일본 주식시장은 연초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외국인 순매도, 엔화강세 등이 맞물리며 주가 회복이 지연

    ㅇ Nikkei 225 지수는 '16년 들어 12.5%('16.5.17일 기준), 전고점('15.6.24일) 대비 20.2% 하락하는
        등 주요국 증시 중 약세가 뚜렷

ㅁ [자금흐름] GPIF 등 연기금 및 일반기업들은 순매수를 지속하였으나 외국인은 '15년 
    하반기 이후 순매도 규모를 대폭 확대
    ㅇ (외국인) 일본 증시에서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럽계 자금을 중심으로
        '15년 하반기 이후 순매도 확대('15.1H: +2.7조엔→ '15.2H: -2.9조엔→ '16.1~4월: -4.1조엔)
    ㅇ (일반기업) 주주이익 환원 및 주가 부양 등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 특히 '15년 
        하반기에는 주가 급락에 대응하여 자사주 매입 규모를 큰 폭 증가('15.1H: +0.5조엔→ '15.2H:
        +2.4조엔→ '16.1~4월: +0.5조엔)
    ㅇ (신탁은행) GPIF 등 연기금을 중심으로 '15년 2조엔, '16.1~4월 2.2조엔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일본증시 자금유입을 견인('15.1H: +0.3조엔→ '15.2H: +1.7조엔→ '16.1~4월: +2.2조엔)

ㅁ [향후 전망] 연기금 및 일반기업의 주식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겠으나 외국인 자금은 
    아베노믹스 신뢰 회복 여부에 좌우될 전망
    ㅇ BOJ의 통화정책 결정, 소비세율 인상 연기, 재정지출 확대 등을 통한  아베노믹스에 대한 신뢰
        회복 여부가 외국인 주식자금 흐름을 결정할 가능성
        - 시장참가자들은 6월 또는 7월 BOJ 금융정책회의에서 10~30bp 수준의 예치금리 인하 및 
           ETF 등 자산매입 프로그램 확대실시 전망
        - 주가와 연관성이 큰 ETF 매입 규모와 관련 현 연간 3.3조엔에서 5~7조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기업 지배구조 관련 부작용 등을 감안한 신중론도 제기 
    ㅇ 엔화강세로 인한 수출기업 실적 부진에도 불구 지배구조 개선 노력 및 높은 수준의 현금보유
        등으로 '16년 7.5조엔의 자사주 매입 예상(GS) 
    ㅇ GPIF의 일본주식 보유 비중은 목표치인 25%에 근접하고 있으나 변동 허용폭이 ±9%에 이르고 
        있는 데다 마이너스 국채수익률 등 국내채권 수익률 저하로 주식매수 여력이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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