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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 지속 가능성 점검

ㅁ 외국인 주식투자자들이 금년 2월부터 ‘순매수 기조’를 이어오고 있어 향후 지속 여부를 
    점검

    ㅇ 순매수 추이(조원) : -3.0(`16.1월) → +0.3(2월) → +3.4(3월) → +1.9(4월) (유가증권시장)

ㅁ 외국인 주식순매수를 견인한 ▲유가 반등 ▲중국불안 경감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등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MSCI 중국비중 증가 등 일회성 요인도 가세
    ㅇ 국제유가 추가 반등 제한적 : 2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는 산유국의 생산동결 합의 기대로 인한 
        국제유가 반등과 연관. 장기적으로는 국제유가가 상승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생산동결 
        합의 난망, 투기세력의 차익실현 등으로 정체 또는 반락 가능성
    ㅇ 중국발 불안 여지 상당 : 1분기 성장률의 예상치 부합, 달러ㆍ위안화 환율 안정, 3월 이후 
        경기지표 반등 등으로 중국경제 우려가 경감. 그러나 경기둔화 추세가 여전한 가운데 
        부동산경기 과열, 기업부채 등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제한될 소지
    ㅇ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효과 감소 : ECB의 추가 완화 등 확장적 통화정책의 효과가 점차 
        감소되는 가운데 미 연준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외국인들이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
    ㅇ 6/1일 MSCI 중국 투자비중 증가 : ADR로 상장된 중국기업이 MSCI 신흥국지수에 포함되면서
        중국비중이 작년 12/1일과 금년 6/1일 2단계에 걸쳐 2%p 늘어나고 한국비중은 0.5%p 내외 
        감소. 이에 따라 6/1일 전후로 4,500억원의 순매도 추정
    ㅇ 국내 경제지표 : 외국인 매매와 연계성이 큰 수출, 제조업지수 등 국내 경제지표가 아직까지
        뚜렷한 개선 모멘텀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ㅁ 앞으로 유가 반등 등 일시적 요인의 효과가 소멸되고 미 금리인상, 중국 경기 부진 등의 
    구조적 요인이 재차 부각되면서 외국인의 주식순매수가 둔화되거나 순매도를 보일 
    가능성에 유의
    ㅇ 또한 글로벌 증시가 펀더멘털보다 ‘Policy-driven, Event-driven 시장’ 성향이 큰 상황에서
        Brexit, 그리스 재정위기 재연 등 불안요인이 상당
    ㅇ 외국인의 국내증시 투자가 대내요인보다 대외 리스크에 민감한 점을 감안하여 주요국의 
        경제상황, 통화정책 변화, 돌발 악재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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