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최근 그리스 사태에 민감한 유럽계 자금은 글로벌 및 국내 증권에 대한 투자자금을
순회수
ㅇ (EPFR) '15.6월 이후 유럽소재 펀드자금은 신흥국 채권시장에서 18억달러, 신흥국 주식
시장에서 69억달러, 선진 채권시장에서 190억달러, 선진 주식시장에서 5억달러 순유출
ㅇ (국내증권 투자) 유럽계 자금은 '15.6월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출
- (주식자금) '15.2월부터 '15.5월까지 4.4조원 순매수했으나 '15.6월 2.9조원 순매도
- (채권자금) '14.10월부터 '15.5월까지 3.7조원 순투자했으나 '15.6월 3,900억원 순매도
ㅁ [추가 유출 요인] 영국계 자금이탈, 성장세 둔화, 국내외 장기금리차 축소는 추가 이탈
요인
ㅇ (영국계 자금의 이탈) '08년 이후 금융시장 불안시마다 주식자금을 중심으로 대거 이탈했던
영국계 자금이 최근 유출되는 조짐
ㅇ (성장세 둔화) 국내외 주요 기관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되면서 주식 중심의 외국인
자금 유출 소지
ㅇ (국내외 장기금리차 축소) 한미 장기국채 금리차 축소로 채권자금 유출 압력 증대
ㅁ [유출 제한 요인] 그렉시트 일단락, 美 금리의 완만한 인상 가능성, 경기부양책의 효과
등은 이탈을 제한하는 요인
ㅇ (그렉시트 우려 약화) 7.12일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구제금융협상안 타결 등으로 그렉시트
우려 크게 약화
ㅇ (완만한 美 금리인상 전망) 연내 미 금리인상이 시작되더라도 인상 속도는 완만할 전망
ㅇ (경기부양책의 효과) '15.6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11.8조원의 추경편성으로
성장률 제고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충 기대
ㅁ [시사점] 단기적으로 유럽계자금의 유출이 좀더 이어질 가능성. 그러나 경기부양책에 따른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해외시각 개선 등으로 조만간 자금 유입이
재개되겠으나 유입강도는 제한적일 전망
ㅇ 유럽계 투자은행은 KOSPI 목표치를 상향(Barclays 및 Deusche Bank는 2300로 제시)하는 등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보이고 있으며 금융자산 투자수익률의 기대 수준도 여전히 높은 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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