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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증시 주요 변수 및 전망

ㅁ (2013년 동향) 2013년 세계주가는 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불구 선진국 경기 호전,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유로존 불안 완화 등으로 큰 폭 상승 (`12년 +13.2% →
    `13년 +22.9%)
    ㅇ 작년 세계증시의 5가지 특징은 ① 선진국 증시의 큰 폭 상승 ② 美/日 증시의 뚜렷한 두각
        ③ BRICs증시 부진 ④ 동남아 증시 3년만에 부진 ⑤ 소비/산업/IT/금융업종 양호

ㅁ (2014년 증시변수) 세계증시에 크게 영향 미칠 주요 변수는 다음과 같은 5가지로 요약
    ㅇ 세계 경제성장 양호 : IMF 등 주요기관들은 금년 세계경제가 4년만에 상대적으로 큰 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 특히,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회복세가 일본?신흥국에 비해 강할 전망
    ㅇ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 금년 미국?영국은 그간의 통화완화에서 정상화로 선회하나, 유로존ㆍ
        일본은 통화정책 완화를 지속하는 등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이 상이하게 펼쳐질 전망. 이에 따라 
        주가도 이를 반영해 상이한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변동성 큰 장세가 진행될 듯
    ㅇ 기업이익 및 주가수준 :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주요국 기업이익 증가율은 호전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주가 고평가 주장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
    ㅇ 주식자산 선호 : 금년 주식 자산은 기업이익 호전, 글로벌 경기회복, 채권금리 상승 기대 등으로 
        여타 자산에 비해 높은 선호도가 지속될 전망. 다만, 채권에서 주식으로 선호도가 옮겨가는 
        ‘Great Rotation’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란 의견이 많음
    ㅇ 돌발 리스크 상존 : 일부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경제성장 등 upside risk(상방위험)가 있다고 보나, 
        이보다는 downside risk(하방위험)가 많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 주요 위험요인은 Fed Tapering, 
        美ㆍ유로존 정치불안, 중국 경제, 신흥국 불안 등

ㅁ (2014년 전망) 금년 세계주가는 전년에 이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Fed 
    Tapering 등 다수의 불안요인으로 상승폭은 전년에 비해 작을 가능성 
    ㅇ 세계증시, 악재보다는 호재가 우세 : 금년 세계주가는 ① 지난해에 비해 양호한 세계경제 
        성장 ② Fed Tapering 불구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③ 기업이익 호전 ④ 신흥국 후발 회복세
        등으로 전년에 이어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주요 IB들도 대체로 낙관적 시각
    ㅇ 다만, 금년 Fed Tapering에 따른 글로벌 금리상승, 일부 신흥국 불안 재개 가능성, 주요국 
        정치갈등 
격화 등 잠재적 위험요인이 여전히 많아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제한할 가능성 
        - 그러나 향후 돌발 위험요인으로 증시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급변동할 경우 자본유출입, 
           투자심리, 자산가격 변화를 통해 시장 및 실물경제에도 영향미칠 수 있음
        - 이에 따라 증시의 주요 변수인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유로존 재정위기 관련 대응, 주요 
           선진국 정치 향방, 신흥국 경제 및 금융지표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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