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국제금융International Finance

채권

`23년 1분기 글로벌 외화채권시장 동향 및 전망
ㅁ [현황] 금년 들어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은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축소를 기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로 연초 활발한 모습을 보이다가 글로벌 은행 사태로
       약 2주간 부진 후 회복세 

          ㅇ  SVB 은행 사태 발생 직후인 3월 중순(3/13~17일) 며칠간 발행이 없었지만
                 우량 및 고금리 채권에 대한 수요가 다시 확인되면서 점차 회복
          ㅇ 가산금리는 아시아 투자적격등급 채권(Bloomberg Asia USD)의 경우
                 미국 국채금리 대비 3/7일 +119bp에서 현재 연초 수준인 +144bp까지 확대

ㅁ [특징] 1분기 글로벌 외화채권 시장은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및 수익률곡선 변화
       ▲신종자본증권AT1 가격 하락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역외채권 채무재조정
       ▲ESG 채권 발행 증가 등이 주요 관심사 

          ㅇ 국채금리 변동성과 수익률곡선: 통화정책 불확실성, 금융 불안 등이 벤치마크
                금리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면서 투자자들이 추가 가산금리를 요구하거나 투자를 보류 
                 - 연초에는 장기채권이 캐리carry 수익률을 제공했지만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단기 국채금리의 하락 전망에 따른 중단기물 수요가 증가  
          ㅇ 신종자본증권: UBS의 크레딧스위스 인수로 부각된 코코본드(AT1, Additional Tier1)
                가격이 은행사태 이전 대비 절반 정도 회복된 상태. 추가 개선여지는 있으나
                통화 긴축과 더불어 조달금리가 큰 폭 상승함에 따라 신규 발행은 감소할 소지
          ㅇ 중국 부동산업체 채무재조정: `21년~`22년 디폴트가 발생했던 중국 부동산개발
                업체들의 역외 채권들이 금년 채무재조정 합의로 상황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중국계 하이일드채 위험회피 성향은 지속
          ㅇ  ESG 채권 발행: 작년에는 발행이 둔화(`21년 $1조→`22년 $9,480억)됐지만,
                금년에는 그린 본드(vs. 소셜본드), 공공기관(vs. 금융기관) 등의 발행이 재차 증가하는 추세  

ㅁ [평가 및 전망] 향후에도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 호조는 은행사태 이후 확대된 국채금리의
      변동성 축소 여부가 관건. 긴축적 통화여건, 경기침체 우려 등은 가산금리 축소 여지를 제한할 가능성 

 
관련보고서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