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지난 9/17일 美 단기자금시장에서 SOFR(국채담보부 레포금리)가 급등하고 일중
변동폭도 약 700bp를 시현
ㅁ [배경] 9월 레포금리 급등은 ▲레포시장 수급구조가 변화한 가운데 ▲법인세 납부, 국채
입찰 결제 등 일시적 요인이 가세한 데 기인
ㅇ 시장 수급구조 변화 : 연준 B/S 축소와 금융규제 등으로 주요 자금공급자인 은행권 및 MMF의
공급 여력이 줄어든 반면 레버리지 투자자와 Primary dealer 등의 수요는 증가
ㅇ 일시적 요인 : 3분기 법인세 납부, 국채입찰 결제 등으로 레포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더욱
증폭되면서 17일 레포금리 변동성이 확대
ㅁ [연준 대응] 연준은 시장 안정을 위해 익일물 및 기간물 레포를 운영해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한편, 단기국채 매입 등을 통해 지준 규모를 늘리는 조치를 병행
ㅁ [평가] 연준의 조치로 시장의 수급 여건은 개선되었으나 대형은행에 대한 G-SIB 규제,
국채발행 증가에 따른 딜러들의 공급 소화 부담 등은 단기에 해소되기 어려우므로 불안이
재현될 가능성에 유의
ㅇ 연준이 저리에 레포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차입자들이 대여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유인이
감소함에 따라 시장의 금융중개기능 약화 우려도 내재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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