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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최근 위안화의 환율 여건 및 향후 전망
ㅁ [이슈] 위안화는 작년말 가파른 강세를 보이다가 금년 1월 중순 흐름이 반전된 후 약세를
      지속하며 환율이 작년 고점(7.30위안)에 근접(연간 4.5% 약세)

ㅁ [환율 여건] ▲성장ㆍ물가 ▲통화정책 ▲수급여건 ▲지정학적 갈등 이슈들은 위안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외환정책 및 ▲재정정책은 약세를 완화하는 역할

 
환율 여건 세부 내용
약세 요인 성장물가 리오프닝으로 반등이 예상되었던 성장 및 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전망이 부정적 방향으로 조정 è 약세압력 확대
통화정책 6 FOMC 이후 연준의 연내 피봇 기대가 후퇴한 반면, 인민은행은 추가 통화완화에 나서면서 미국과의 정책 차별화가 심화 è 약세압력 확대
수급여건 중국 경상수지 흑자 축소 흐름에 금융계정 순유출 지속, 기업들의 외화예금 비축 등이 가세하면서 외환수급 불균형이 심화 è 약세압력 확대
지정학적 갈등 첨단기술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중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지속 è 약세압력 지속
약세 완화 요인 외환정책 그간 펀더멘털에 기반하여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기조를 취했던 인민은행이 최근에는 약세 속도 조절을 위한 조치를 단행 è 약세압력 완화
재정정책 확장적 재정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기 부양책 마련은 미진 è 잠재적(정책 시행 ) 강세압력

ㅁ [향후 전망] 위안화는 당분간 성장ㆍ통화정책 등에 따른 약세를 지속하다가 연말로 갈수록
       대외여건(연준 통화긴축 종료 전망) 등에 힘입어 강세 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

          ㅇ (단기) 위안화의 환율 여건이 약세 방향으로 조성되고 있고 단기적으로 변화 가능성이
                크지 않아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전망(주요 IB 10개 중 9개, 6월 이후 위안화 전망치 약세 조정)
          ㅇ (중장기) 연준 통화긴축 종료 등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낼 경우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겠으나, 그 폭과 지속가능성은 대내여건의 개선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

ㅁ [시사점] 위안화의 약세압력이 뚜렷하게 완화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과정에서 신흥국 통화들로 위안화 약세의 영향이 파급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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