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규모 확대] `22.4월 중 전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량은 일평균 $7.5조로, `19.4월 ($6.6조)에
비해 14.1%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
※ BIS는 `89년부터 전세계 중앙은행들과 3년마다 ‘외환 및 장외 파생상품시장 조사’를 실시. 외환상품 거래는 현물환,
일반 선물환, 외환스왑, 통화스왑, 기타 파생상품 등이 조사 항목
ㅇ 다만, 금번 외환상품 거래량 증가율(14.1%)은 `04년 이후 두 번째(`16년 -5.4%)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직전 조사 대비 증가세가 둔화
ㅁ [구조 변화] 글로벌 외환상품시장에서는 ▲달러화의 위상이 강화된 가운데 ▲위안화 거래
비중도 함께 확대. 또한 ▲주요 자금조달 경로로서 스왑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했으며
▲영국 등 일부 국제금융허브의 위상은 약화 조짐
ㅇ 달러화 위상 강화 : 달러화는 글로벌 외환보유액 내 비중 감소로 인한 일각의 우려와 달리
외환상품시장 거래 비중이 `10년부터 지속 증가하는 등 국제적 위상이 강화
ㅇ 위안화의 부상 :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추진, 대중 수출 증가, 대미 갈등 국가들의 탈달러 움직임
등으로 글로벌 외환상품 거래에서 위안화 비중이 지속 증가
ㅇ 외환스왑 증가세 지속 : `90년대 중반부터 외환스왑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면서 단기자금
조달원 및 환헷지 수단으로서의 기능이 강화
ㅇ 국제금융허브 위상 변화 : 글로벌 최대 외환상품 거래 중심지였던 영국에서 이루어지던 일부
거래가 브렉시트 전환 종료 후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으로 이동
ㅁ [평가] 외환상품시장의 규모 확장세 속에서 위안화 부상을 필두로 한 다각화 현상 전개,
단기물 외환스왑 의존도 확대 등으로 향후 시장불안 발생 시 유동성 악화 등 취약성이 부각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ㅇ 외환상품시장에서 외환스왑 거래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이미 지난 9월말부터 주요 통화간
스왑베이시스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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