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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의 달러화 영향 평가

ㅁ [이슈] 연준이 6월 FOMC에서 정책금리 인하를 시사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연중 강세폭 축소(6/14일 +1.5%ytd → 7/2일 +0.6%ytd)

    ㅇ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완화 시사로 주목할 만한 환율여건 변화가 일어나는
        조짐이 있어, 주요국 통화정책을 점검하고 달러화 영향을 평가

ㅁ [주요국 통화정책] 6월 들어 주요국 중앙은행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수정하면서 `18년
    말부터 자리잡고 있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구체화

    ㅇ Fed : 6월 FOMC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와 예방적 금리인하의 효과에 대해 강조하고,
        ‘인내심’ 문구를 삭제하면서 ‘당분간 금리동결’ 입장에서 금리인하 방향으로 선회
    ㅇ ECB·BOJ : 드라기 총재는 추가 부양책 실시를 위한 조건을 ‘경기 추가 악화’에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는 경우’로 완화. 구로다 총재는 10년물 국채금리의 변동폭 확대 용인을 시사 하고, 저물가
        지속 시 주저없이 추가 완화를 실시하겠다고 발언

ㅁ [평가] 달러화는 단기적으로 미 연준의 완화여력 등이 부각되면서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상대적 경제여건 호조(The Least Ugly), 연준 금리인하 선반영으로
    국채금리 하락 여지가 축소되면서 `18년말 대비 강보합 예상

    ㅇ 경제여건 차별화 : 미국은 통화정책 완화의 목적이 ‘경기 확장세 유지’인 데 반해 유로존, 일본
        등은 ‘경기 반등 유도’. 금년 중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 달러화 강세를 이끌어온 ‘상대적 경제여건
        호조에 의한 달러화 강세’ 여건이 앞으로도 유효할 전망
    ㅇ 금리 추가 하락 여지 제한 : 6월 FOMC를 전후로 국채금리의 큰 폭 하락, Fed의 일시적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미 국채금리 하락 여지를 제한하고,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동조화에
        따른 미국-여타국 간 금리차 축소 여지가 줄어든 점도 달러화 추가 약세의 제약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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