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NEC 위원장에 브레이너드를, CEA 위원장에
번스타인을 지명함에 따라 미국 경제정책 및 통화정책 변화에 관심
ㅁ [백악관 경제팀] 국가경제위원회(NEC)는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로 여러 부처 간 정책
조율 역할을, 경제자문위원회(CEA)는 대통령에 대한 정책 조언을 담당
ㅁ [개편 의도]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탈환에 성공해 민주당 내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제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국정과제들의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목적
ㅁ [정책 방향] 재정정책 측면에서는 경기부양 및 경제법 이행 강화, 통화정책에서는
단기적으로 연준의 매파적 성향 강화가 예상
ㅁ [종합 평가]
ㅇ 이번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팀 개편은 표면적으로는 CEA, NEC 위원장의 자발적인 사임으로 인한
피치못한 교체이지만, 그 이면에는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한 동력 약화에
따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의도로 평가
ㅇ 이에 따라 새로운 바이든 경제팀은 2024년 대선까지 겨냥해 금년을 포함한 남은 임기 동안
△경기침체 방어 및 경기부양 △공급망 재편에 따른 산업구조 재편 △국민 소득 불평등 해소 등에
주력할 전망
ㅇ 앞으로 3월 중 경제팀이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 인사들의 발언과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추진력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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