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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Global Economy

신흥국

2023년 신흥국 경제 전망

ㅁ [`22년 동향] 금년 신흥국 경제는 팬데믹 후유증에서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쟁, 
    긴축 등 악재 중첩으로 저성장-고물가 상황에 직면(`21년 6.6% → `22년 3.6%e)

ㅁ [`23년 전망] 내년 신흥국 전체 성장률은 대외수요 위축 등으로 금년 수준에 그치거나 소폭
    둔화 예상(IB 평균 3.4%). 단, 산업구조 및 정책대응 등에 따라 지역·국가별 차별화

    ㅇ 아시아 지역이 양호한 소비여력(GDP 대비 민간 순저축 5.7%)과 낮은 물가, 중국 성장 반등 수혜
        등에 힘입어 금년 4.4%에서 내년 4.9%로 반등하며 신흥국 성장을 주도
    ㅇ 중동·중남미의 경우 원유 등 주요 수출품 가격의 하락, 기저효과 등으로 금년 대비 성장률 둔화
        전망. 동유럽·아프리카는 에너지 및 식량 위기가 지속되며 성장 정체
        (중동 5.0% → 3.6%, 중남미 3.5% → 1.7%, 동유럽 -0.0% → 0.6%, 아프리카 3.6% → 3.7%, IMF)

ㅁ [관심 포인트] ▲통화긴축 종료 지연 ▲신용위험 확대 ▲중국 경기부진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이 신흥국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추이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 
    ㅇ 통화긴축 종료 지연 : 인플레이션 완화 및 성장 둔화로 긴축 사이클 종료 시점이 근접해 있으나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경기 위축, 부채 부실화 등의 부작용 우려 
    ㅇ 신용위험 확대 : 팬데믹 이후 부채 급증 속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 시 취약 신흥국의
        대외신인도가 저하되고 일부 저소득국의 채무불이행이 확산될 가능성
    ㅇ 중국 경기부진 : 글로벌 경기둔화로 대외수요 위축이 불가피한 데다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경제 연계성이 높은 신흥국 전반에 부정적 여파 소지
    ㅇ 지정학적 리스크 :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 확정 으로 미-중
        분쟁 격화가 예견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혼란 및 인플레 압력 재발 우려

ㅁ [주요 취약국] 대내외 거시건전성 지표를 종합해 볼 때 튀르키예, 이집트, 아르헨티나,
    헝가리, 나이지리아 등의 위험도가 높은 편. 비우호적 경제환경이 지속될 경우 이들 국가의
    내재 취약성이 부각되면서 리스크가 고조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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