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Transition bond’는 금년 6월 Axa 운용이 처음 제안했으며, 지난 12/5일 EU가
인정하면서 도입 가능성이 증가
ㅇ 현재 ESG(환경ㆍ사회책임ㆍ지배구조)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은 Green, Social, SDGs Bond
(Sustainable Bond)의 3종류
ㅇ `Transition Bond’는 조달자금이 탄소배출 감축 프로젝트에 사용된다는 것이 ‘Green Bond’와
유사하나, 발행자가 향후 녹색기업으로 이행 과정에 있어야 하는 점이 차이
ㅁ [혜택 및 과제] Transition Bond 도입시 여러 국가들에서 `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추진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나 명확한 정의, 보호장치 등이 관건
ㅇ 혜택 : 친환경과 거리가 먼 신흥국 및 석탄/가스 기업들도 조달이 가능해지면서 파리 기후협약
목표 이행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에 상당한 기여 예상
- Transition bond가 정착된다면 green wash에 대한 오해가 줄어들고, 친환경 기술에만 사용될
수 있는 Green bond의 순수성도 유지(BNP Paribas)
ㅇ 과제 : 실무에서는 Green/SDGs bond와 구분이 모호한 채권이 나올 수 있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성과 보고시 보다 과학적이고 투명하며 통일된 측정방안이 제시될 필요
ㅁ [평가 및 전망] 기후변화 대처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내년에는 Transition bond가 새로운
조달수단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주시. 일각에서는 빠르면 내년 중반부터 Green bond
발행액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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