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경기부양] 확장적 재정정책과 선별적 신용공급 확대 예상(SC)
ㅇ 민간부문의 금융비용 증대와 가계소득 부진에 대응하여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증대
-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작년 4/4분기 3개월물 CD 금리가 0.2%p 상승하고 20년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월 중 3.0%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민간의 부채 이자 부담이 증대
ㅇ 금년 확장적 재정지출과 함께 통화정책 측면에서 신용경로를 통한 경기부양 예상
- 한은은 금년 중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중소기업 및 저소득층 등 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지원 등 신용경로를 통해 가계와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할 전망
- 금년 말까지 물가상승률이 1.9%로 오르면서 실질 기준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져 경기
부양 효과는 유효
ㅁ [원화 가치]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연중 절하 압력이 우세할 전망(HSBC 외)
ㅇ 해외 IB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금년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
- 미국의 무역 및 외환정책 불확실성,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의 해외투자 활성화 등이
원화가치 절하압력으로 작용(HSBC)
ㅇ 견조한 국가신용등급, IT제품 수출 증가 등에 따른 외국인주식자금 유입은 큰 폭의 원화가치
절하를 억제하는 요인(HSBC, Citi)
- 원화 약세에도 수출 제고효과, 물가상승률 2% 하회 가능성 등으로 한은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Nomura)
ㅁ [은행산업] 비용구조 개선이 금년 수익의 관건(Nomura)
ㅇ 은행업은 완만한 순이자소득 개선, 안정적인 대손율 등 판매비 및 관리비 절감이 금년 실적에
긍정적 요소
- 지난해 4/4분기 대출기준인 COFIX, CD금리가 1/4~3/4분기 평균을 소폭 상회하여 그쳐 금년
순이자마진(NIM)이 1~2bp 개선될 전망
- 수수료 수입 비중이 낮은 국내 은행들은 이자소득 개선 폭이 제한되면서 비용 절감노력을
지속할 전망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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