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중국 경기둔화, 아시아신흥국에 비해 그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 중국 등 주요국
경기둔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은 대외의존도, 유럽 경기회복
등으로 여타 아시아신흥국보다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Standard Chartered)
ㅇ 중국 경제성장률이 절반 수준으로 급락할 경우에도 한국 성장률 둔화 정도는 1%p 미만으로
싱가포르 (5.5%p), 대만(3.4%p), 홍콩(2.6%p)에 비해 제한적
ㅇ 한국은 여타 아시아 신흥국대비 EU 경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내년 유럽경기 회복시 수혜폭이
클 전망
ㅁ [기업 구조조정, 추가 경기부양책과 함께 시행될 필요] 최근 기업부채는 과거 금융위기
당시보다는 양호하다고 평가하면서, 기업구조조정이 실물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어
경기부양적 통화 및 재정정책 추가 완화가 필요하다고 제언(Citi)
ㅇ ’97년이래 감소하여 왔던 비금융기업부채가 ’08년이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주목. 최근
기업부채 증가는 공공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데다 한은의 외환보유액이 증가하고 예금기관의
단기 대외부채가 감소하여 금융위기 가능성은 크게 낮다고 평가
ㅇ 한계기업(이자보상비율이 3년 연속 100% 미만인 상장사) 비중이 중소기업보다 대기업,
비제조업보다 제조업에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
ㅇ 정부가 최근 5개 산업(조선/철강/석유화학/해운/건설)을 한계기업 정리대상으로 지목하고
시장친화적 구조조정시스템 확립을 강조한 데 주목하면서, 산업별로 구조조정 방법이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
ㅇ 기업구조조정은 장기적 잠재성장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나 단기적 실업증가 및 가계소득 감소
등을 유발함에 따라 확장적 통화 및 재정정책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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