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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잠재 리스크 점검
ㅁ [현황] 반도체는 AI 기술 확산으로 전략적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무역 갈등, 수요 급변 등 다방면의 요인으로 공급망 안정성이 취약한 구조
ㅇ 반도체 공급망은 주요국의 보호무역 조치, 지정학적 갈등 등 외부 충격에 민감할 뿐 아니라, 수급 불안 발생 시 그 영향이 경제 전반으로 파급될 수 있는 경제안보적 인프라
ㅇ 한편, 최근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반도체 칩 가격이 전반적으로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은 수익성 저하 압력에 직면

ㅁ [지역별 특징] 원자재는 신흥국이 풍부한 천연자원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 존재. 중간재는 선진국과 동아시아가 제조 노하우를 갖춰 경쟁력이 확고. 최종재의 경우 전(前)공정은 동아시아가 우위를 유지하나 후(後)공정은 동남아시아가 수출 확대 여지

ㅁ [리스크] 반도체 공급망은 특정 단계에서 병목이 발생하면 후속 단계 전반으로 연쇄 확산될 수 있고 전기전자,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도 파급될 수 있다는 취약성이 존재
(단계별 집중도) 반도체 가치사슬은 「원자재 → 중간재 → 최종재」의 3단계로 구성되며, 최종재로 갈수록 소수 국가에 생산이 편중
(공급망 취약성) 반도체 산업은 공급망이 특정 지역에 편중된 구조에 더해 「공장 건설 → 장비 도입 → 양산 가동」까지 긴 리드타임으로 인해 ▲재고확보 경쟁 위험 ▲공급망 연쇄 차질 위험 ▲전방 산업으로의 파급 위험 등의 취약성을 내재

ㅁ [시사점] AI 교역 확대에 따른 수혜가 아시아에 집중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반도체 분야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외부 충격 및 공급망 병목에 대한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필요
ㅇ 아시아는 `25년 상반기 글로벌 AI 수출 증가분의 약 2/3를 기여. 추후에도 AI 관련 품목 수요가 확대돼 반도체 중에서도 중간재와 최종재 부문에서 생산 및 수출 확대가 예상
ㅇ 우리나라는 AI 수출 확대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부가가치가 높은 중간재와 최종재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 ▲투자 여건 제고 ▲인프라 기반 확충 ▲금융 접근성 강화 ▲대체 공급처 확보를 추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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