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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동향 및 미국의 중동전략 전망
ㅁ [사태 동향] 10.7일 하마스의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은 3주간 반격에 나선 후 28일
       본격적인 지상전을 선언. 선언 직후 공습을 강화했으나 병력은 점진적으로 진입

          ㅇ 한편 이스라엘과의 전선이 서안지구 외에 레바논, 시리아, 예멘으로 확대 양상

ㅁ [주요국 대응] 확전방지 및 인도주의에선 한 목소리이나 서방-중동간 입장은 상이
          ㅇ ▲이스라엘의 자위권 수준 ▲팔레스타인의 권리 ▲국제 인도주의법 준수
                ▲중동 화해와 저지 세력간 갈등 ▲종교적 갈등 등으로 국가별 대응에서 차이가 존재

ㅁ [미국의 중동 전략 전망] 지상전을 적정 수준에서 마무리한 후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재개
       
이-팔 문제 해결을 내세우는 한편 이란에는 강경전략 선회 예상
          ㅇ 이번 사태로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화해 전략이 후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의 중동
                전략 변화가 사태의 주요 변수인데, 미국 외교정책에 영향력이 큰 주요 씽크탱크들의 의견을
                점검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전략이 예상
          ①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추진 지속 : 이번 사태로 차질이 생겼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당초대로 사우디를 아브라함 협약에 참여시켜 미-사-이 트라이앵글 연대를 구축 하고,
                시아파 연대에 대항해 역내 힘의 균형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 
          ②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해결 : 이번 사태가 진정되도 근본적인 이-팔 문제 해결 없이는
                폭력 사태가 지속.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내 일부 비판에도 양측에 당근과 채찍을 제시해
                 “두 국가 해법” 등 평화 공존 체제를 마련
          ③ 이란에 대한 강경전략 구사 :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이란 유화책은 이란과 지원 세력을
                키우는 등 실수라고 평가. 대신 이란를 효과적으로 억지하거나 나아가 이란 정권교체 등을
                통해 중동지역 안정을 꾀하는 전략을 추진

ㅁ [평가] 현재 이스라엘이 지상전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의중 등을
       감안할 때 지상전이 적정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

          ㅇ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 특성상 사태 악화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이에 따라 중동 사태 전개와 미국의 중동 전략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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