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정치불안국 점검] 현재 정치불안이 진행 중이거나 연내 정치 이벤트가 예정된 6개국을
점검. 이들 국가 모두 정치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해 있는 것으로 평가
ㅇ (스페인ㆍ이탈리아) 최근 신정부가 출범하는 등 정치불안이 일단락되는 모습이나 하반기에도
△취약한 연정구조(스페인) △지역갈등(스페인) △反EU로의 정책 전환(이탈리아) △조기총선
가능성(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리스크 잠재
ㅇ (미국)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양원 장악이 실패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추진력(경기
진작, 금융규제 완화, 세제 추가개편)이 크게 약화되면서 금융시장의 일부 되돌림 가능성
ㅇ (신흥국) 브라질이 10월 대선까지 룰라(수감중) 대선후보 강행 관련 혼란, 이후에는 친시장정책
부재 우려 예상. 터키는 6월 조기대선에서 에르도안의 재집권 성공이 예상되나 이후 반정부운동,
금융불안 등 위험 상존. 멕시코는 7월 대선에서 좌파 포퓰리즘 정권의 등장으로 정책 전환의
리스크 존재
ㅁ [시사점] 정치불안 자체로는 시장영향이 제한적이나, 구조적으로 대외 취약성에 노출되어
있는 신흥국(터키, 브라질, 멕시코 등)의 경우 역내 또는 주변국으로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에 유의
ㅇ 6월 터키, 7월 멕시코, 10월 브라질, 11월 미국 등의 선거 이벤트와 이탈리아·스페인 신정부의
내부 갈등 및 정책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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