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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화정책 완화의 영향 및 리스크 요인

ㅁ 금년 들어 18개국이 잇따라 정책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로 통화정책 완화가 추세로 자리매김    

    ㅇ 작년 하반기 이후 유가 하락 등으로 통화정책 운용 여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 진작과
        디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다수 국가가 통화정책을 완화. 이 과정에서 통화 절상 압박을 받는
        인접국들도 수출 약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통화정책을 완화

ㅁ 주요국 경기ㆍ물가상황 등에 비추어 통화정책 완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ㅇ ① 경기 둔화 ②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③ Grexit 등 불안요인에 따른 하방 리스크 ④ 정책대응
        미흡시 자국 경제의 피해 우려 등이 경쟁적 통화정책 완화의 요인
        - 中ㆍ日의 추가 완화, 3월 ECB QE가 본격화될 경우 동 현상이 한층 뚜렷해질 가능성
    ㅇ 통화정책 완화 확산에 따른 ① 저금리 기조 장기화 기대 ②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③ 투자자금의
        고수익 추구 등으로 인해 글로벌 자산가격에 긍정적 영향 예상

ㅁ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의 잠재적 리스크가 상당함에도 유의할 필요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 주요국 통화정책 급변, 자금흐름의 쏠림 심화,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자산가격 변동성이 전반적으로 확대될 위험
    ㅇ 자산시장 과열 : 통화정책 완화로 주식ㆍ채권ㆍ부동산 등에 자금이 몰리면서 고평가 논란이 있는
        일부 자산가격이 더욱 과열될 가능성
    ㅇ 신흥국 위험은 양방향 :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간 중 신흥국 측면에서는 ① 자산가격 안정으로
        펀더멘털이 과대평가된 국가 ② 통화정책 완화에 동참하지 못하면서 정치ㆍ경제적 취약성이
        표면화된 국가로 양분

    ㅇ 미국 성장세 약화 : 미국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Fed의 정책금리 인상이 국제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달러화 강세에 따른 수출 부진, 기업실적 악화 등으로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은 더욱 위험

ㅁ 향후 美-여타국간 통화정책의 상충,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경쟁 심화
    등을 감안할 때 최근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보다 잠재적 리스크를 더욱
    경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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