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체코중앙은행(CNB)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금년중 두차례 정책금리를 인상
ㅇ 체코의 금리인상은 ‘08년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이며 금년 두차례의 금리인상은 신흥국 중
멕시코(4회)에 이어 두번째. 양적완화를 지속하는 ECB 등과 대조
ㅁ [배경] CNB의 금년중 두차례 금리인상은 ① 잠재성장률(3%)을 상회하는 높은 경제성장률
② 가파른 CPI 상승세 ③ 주택시장 과열 등에 기인
ㅇ 임금상승, 소비증가 등으로 ‘17. 3분기 성장률이 5%에 이르는 등 경기과열 양상
ㅇ CPI가 5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17.10월 2.9%, 목표치 2%)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 증대
ㅇ 주택가격이 17.2분기 13.3%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 주택가격지수도 주변국 상회
ㅁ [전망] 최저수준의 실업률과 목표치를 상회하는 인플레 등을 고려할 때 금리인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ㅇ 내년에 100bp 내외의 금리인상으로 정책금리가 0.5%→1.5%로 상승 전망(JP Morgan)
ㅇ 통화긴축, 노동력 부족 등으로 성장률은 금년을 정점으로 둔화 전망(17년4.3%→18년3%)
ㅇ FDI 등 투자자금 유입 둔화, 노동력 부족, 신정부의 반EU성향 등은 성장 제약 요인
ㅁ [시사점] 체코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로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에 시작된 금리인상으로 향후 성장세 둔화, 모기지 부실 등의
부작용이 예상.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치?경제적 구조개혁이 필요(IMF)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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