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ECB는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충격과 금융 여건 긴축이 경제에 하방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인정. 그러나 3분기 GDP 성장률(0.4%, 예상 0.2%, 전기비)은 유로존 경제가 3분기에도 회복력을 유지했음을 확인
ㅁ [회복 배경] ▲민간 재무제표 개선 ▲`22년 대비 제한적인 에너지 충격 ▲수출 및 투자 호조 등이 중동 전쟁발 에너지 충격과 금리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
ㅇ(민간 재무제표 개선) 기업은 수익성 및 부채 구조 개선, 가계는 낮은 실업률, 직전의 저축 증가와 자산 효과 등이 중동 전쟁 및 금리 인상의 충격을 완화
ㅇ(22년 대비 제한적인 에너지 충격) 유로존은 여전히 에너지 순수입국이지만 에너지 효율성 개선,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이 유가, 가스 가격 상승 여파를 완화. `22년과 달리 수요 충격이 부재한 점이 에너지 가격 상승의 2차 파급 효과도 제한
ㅇ(수출 및 투자 증가) 글로벌 AI 투자 증가, 재고 축적 등으로 유로존의 실질 수출이 증가하고 투자 사이클도 반등 조짐
ㅇ(공공 지출 지속) 유로존 전반의 재정 여력은 감소했으나 독일의 지출 확대, NGEU 기금 집행에 더해 일부 국가의 에너지 요금 지원 등이 경기 회복을 뒷받침
ㅁ [향후 전망] 현재로서는 견조한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성장을 지지하고 있는 일부 요인들이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
ㅇ소비와 수출을 지지해온 가계 저축, 재고 확충은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에너지 지원과 NGEU 기금 지급도 종료되면 재정 기조도 긴축적으로 전환될 전망
ㅇ미국 기술주 등 자산 가격 조정, 프랑스발 사회 불안 지속 등도 경기 하방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