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배경)
ㅁ 중동유럽 주요국은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동 지역 경제의 부진은
간접적으로 글로벌 금융ㆍ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음
(중동유럽 주요국 경제 특징 및 유로존 위기 영향)
ㅁ GDP에서 투자 및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제조업은 자동차 중심의 가공무역 위주이며
수출 및 FDI의 독일 및 인접 국가 의존도가 매우 높아 동 국가들의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음
ㅁ 유로존 위기 여파로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의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었으며 FDI도
감소 하는 등 중동유럽 국가들의 경제성장도 부진
(전망 및 시사점)
ㅁ 유로존 경기침체 지속 예상 등으로 중동유럽 국가들의 경제성장률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
ㅇ 독일 경제의 향방이 가장 큰 관건
ㅇ 다만, 아직까지는 독일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고 중동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독자적인 환율ㆍ통화
정책 활용 여력이 있어 동 지역의 극심한 경기침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슬로바키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非유로 국가
ㅁ 그러나 동 국가들의 경기부진이 금융경로를 통해 유로존 위험 확산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
ㅇ 중동유럽 경기부진 지속시 동 지역 익스포져가 매우 큰 오스트리아 은행*의 부실화 위험이
커지고 이는 다시 이탈리아** 등 주요 서유럽 금융기관의 안정성 저하를 초래하여 유로존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음
* 오스트리아의 전체 익스포져의 41%가 중동유럽 5개국에 집중
** 오스트리아 3대 은행중 하나인 UniCredit Bank Austria는 이탈리아의 UniCredit이 지분의 96%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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