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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중국 금융시장 동향 및 `26년 전망
ㅁ [`25년 동향] 중국 금융시장은 거시경제 둔화에도 불구, 정부의 경기대응과 시장 활성화 조치에 힘입어 △주가 상승 △금리 하락 △환율 안정 등 견조한 모습을 시현
(주식시장) 주가가 확장적 재정정책 등에 힘입어 18.3% 상승하여 2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세를 기록. 시가총액은 13.1조달러로 전세계 2위를 유지하였고 비중도 8.8%로 0.7%p 상승
(외환시장) 위안화 환율은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3년만에 절상. 다만 절상폭은 4%로 달러화 인덱스 하락의 절반 수준. 월평균 외환 거래량은 수출 증가 등으로 역대 최대치 기록(5.4%↑)
(채권시장) 발행 규모가 전년대비 18.2% 증가하였고, 특히 경기 대응을 위한 국채 발행이 28.4% 급증. 금리는 유동성 공급 등에 힘입어 하락하였고 회사채 디폴트도 27% 감소

ㅁ [`26년 전망] 주가 상승세가 유지되고 금리도 안정될 가능성이 우세하나, 시장 및 주체별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변동성이 커질 전망
(주가) 정부의 경기 부양, 첨단 기술력 제고 및 저평가 기대 등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 다만 2년 연속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과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시장경계감도 커질 전망
- 중국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로 이전 고점(25배)의 절반 수준<美 S&P: 25배>
(환율) 위안화는 미국의 금리인하 및 경상흑자 지속 등으로 1% 내외의 강보합 예상이 우세 하나 외국인자금 유출입 확대 등으로 양방향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
- 부동산시장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위축 등이 자본유출 압력 확대 요인으로 작용
(금리) 통화정책은 `15차 5개년(`26~`30년)의 원활한 시작을 위해 다소 완화적으로 운용되나 선별적 정책이 강화될 전망. 회사채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나 기업별 차별화 현상이 뚜렷
-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 감소가 긍정적이나, 국채 발행 물량 및 하이일드 채권 부담 등은 지속
 
ㅁ [시사점] `26년 중국 금융시장은 대체적으로 활성화 기대가 우세하나 위안화 환율의 양방향 변동성 확대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자극할 가능성에도 유의
ㅇ `26년에는 한중 외국인 주식자금 동조화 움직임이 지속되고, 원-위안화 대미 달러 환율의  역방향 움직임도 상당수준 해소되면서 한중 금융 연관성이 강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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