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최근 중국경제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부동산시장 위축 및 저물가 현상이 지속.
금융시장은 美 상호관세(4.2일)의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세
ㅇ (거시경제) 1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한 5.4%를 기록. 4~5월 중 소비는 회복세가 빨라지고
투자는 작년보다 개선. 반면 부동산시장은 역대 최장기인 4년 가까이 위축이 지속
ㅇ (금융시장) 주가는 美 상호관세 여파로 급락한 이후 상하 변동성이 컸으나 완만한 회복세로
전환되었고 환율도 상대적인 안정세를 유지
ㅁ [정부의 경기대응] 美 관세 충격에 대응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크게 강화하고 내수 촉진 및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 통화정책은 기존의 신중한 완화 기조를 견지
ㅇ 이구환신 예산을 2배로 확대하는 등 단기 소비 진작 정책과 함께 소득 증대, 사회보장제도 개선,
新문화산업 육성 등 장기정책을 병행하는 한편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도 유지
ㅇ AI, 신에너지차, 친환경 등 차세대 기술력 향상을 국가 핵심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장기
지속성장과 산업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미국의 견제에도 적극 대응
ㅁ [경제 전망] 하반기 美 관세 영향으로 수출이 둔화되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소비, 투자 등
내수가 개선되면서 금년 4.5%내외의 성장을 기대. 장기적으로는 3%대 예상
ㅇ 주요 IB들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美 관세 충격을 70% 이상 흡수하면서
올초 성장률 전망치(4.5%)를 유지. 중국 내부적으로는 4.9% 예상(美 2.2%→1.6%)
- `30년까지 장기 성장은 생산성 제고 등 구조개혁 여부에 따라 2~4%대를 예상<IMF 등>
ㅇ 특히 첨단 산업 투자는 △고부가가치 △여타산업 연쇄 효과 △고용의 질 개선 △외국산 대체
△지속가능성 등으로 성장률을 1.1%p 높여 부동산시장 위축 영향의 약 30%를 상쇄
ㅁ [리스크 요인] 다만 미국의 견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부동산시장 및 민간 부분
회복 지연, 외국인투자 감소 등으로 정부 주도의 성장 여력이 제약될 수 있음에도 유의
ㅇ 특히 △사회보장제도 개선-정부재정 악화 △구조개혁-고용불안 △부동산시장 활성화-
빈부격차 확대 △성장-탄소 규제 등 정책 목표간 상충도 산재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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