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작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생산감축 정책이 중동 사태와 결부되면서 그 영향에 관심
ㅇ 생산억제 결과 중국의 재고증가율은 `24년 4.1%에서 `25년 1.3%로 급감. 그러나 중동전쟁이 장기화될 확률이 40%에 달하는 등 외부 리스크가 확대(조지아대학교)
ㅁ [부작용 확대] 생산억제 정책에 따른 실업 증가, 세입 감소 등이 중동전쟁에 따른 외부충격과 시차를 두고 맞물리면서 기존 내수부진이 더욱 심화될 전망
ㅇ (내수부진) 생산감축에 따른 내수부진(코로나19 이후 가계예금 90조위안)과 실업(전체 일자리 10% 위협) 등이 우려되면서 금년 4% 늘어날 소비를 위축시키는 트리거로 작용할 소지
ㅇ (중동충격) 수출의 6%, 일대일로 건설의 30%가 중동에 집중되어 피해 우려. 중국의 이란산 원유 할인 프리미엄도 급감(배럴당 11달러→2달러 미만)하면서 정유, 석유화학 기업 수익이 악화
- 美 반도체 규제 회피를 위한 중동 데이터센터 건설전략(`25년 텐센트 진출)에도 차질 우려
ㅇ (첨단위축) AI·이커머스 기업이 난립(`19년 대비 기업 수 50%↑)하고 적자율도 40% 이상인 가운데 생산감축 정책이 첨단분야에도 확산되면서 관련 충격이 1차 생산억제 시기※를 상회할 소지
※ `15년에도 과잉생산이 심각하여 정부가 철강, 시멘트 기업 등을 퇴출한 전례
ㅁ [종합평가 및 시사점] 중동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등의 부정적 효과가 점차 커질 전망. 다만 전쟁 수혜 부문 활성화가 구조조정 효과와 맞물려 관련 선도기업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소지도 상존
ㅇ (중동發 생산차질) 중동 운송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성장피해가 70bp로 예상. 다만 친환경 활성화, 대체 수입경로 등으로 여타 신흥국 대비 피해가 30% 수준에 그칠 전망
ㅇ (차이나 플레이션) 호르무즈 폐쇄가 길어질 경우 생산감축 영향을 받는 반도체, 전기차 가격이 추가 상승하며 글로벌 물가가 급등(+1.2%p, OECD)할 가능성
- 특히 중국이 점유하는 범용반도체 가격은 첨단반도체 쏠림으로 `19년 대비 9배 수준
ㅇ (선도기업 수혜) 다만 생산억제에 따른 구조조정 이후 대형화된 기업이 규모의 경제와 기술흡수 등으로 장기성장을 견인할 전망(20%의 선도기업이 업계이익 90% 차지, Mckins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