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f 국제금융센터

KCIF 국제금융센터

ENG

세계경제Global Economy

미국

미국 연준 10월 FOMC 회의 결과 및 평가
ㅁ [회의결과] FOMC는 정책금리를 9월에 이어 2회 연속 25bp 인하(3.75~4.0%)했으며,
      대차대조표 축소를 종료하기로 결정

          ㅇ 정책 결정: 최근 몇 달간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하며 10:2로 정책
                금리 인하(마이런 이사는 50bp 인하,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동결 선호)
                    –    보유자산(국채+모기지채) 감축을 12월부터 종료하기로 결정. 12.1일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와 기관채 모두 국채에 재투자하여 보유자산 규모를 유지할 방침
          ㅇ 경제 상황: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공식 경제지표 부재로 일부 문구를 수정했으나
                          경제 활동, 노동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9월과 유사

ㅁ [기자회견] 파월의장은 고용시장의 하방위험 증가에 대응해 정책금리를 중립수준으로
      추가 조정했으나 12월 금리인하는 기정 사실이 아니라고 표명

          ㅇ 경제상황 인식: 주요 공식통계 발표가 지연되고 있으나 수집가능한 공공ㆍ민간부분의
                데이터를 종합할 때 9월 회의 이후 고용ㆍ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에는 큰 변화가 부재
          ㅇ 정책 방향: 12월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내부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확정된
                바가 아니라고 강조(not a foregone conclusion)하고 셧다운 지속, 데이터 부재로
                경제상황 파악이 불확실할 경우 금리인하를 늦추고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시사

ㅁ [시장반응]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등 금일 FOMC가 매파적으로 평가되며
      국채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주가는 주요기업 실적 발표, 미-중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혼조

ㅁ [평가 및 전망] 12월 회의에 대한 매파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노동시장 지원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며 QT 종료는 예상에 부합한 결과로 온건한 영향 예상

          ㅇ 고용-소비 간 괴리: 9월 이후 발표된 민간 고용데이터를 감안할 때 노동시장의
                둔화 위험은 여전하나 소비 지출 관련 실물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한 이례적 상황임에 주목
          ㅇ 신중한 스탠스 강화: 주요 IB들은 12월 추가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성장률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실업률 상승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재확인되면 신중한 정책기조가
                강화될 가능성 제기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보안문자

KCIF 서비스 안내

  •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자물쇠  제외)
  •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이용 문의

임주형 팀장 (TEL : 02-3705-6151, E-mail : jhlim@kci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