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3년 성장률 전망: 중국 경제 재개방의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대외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성장
        전망치가 국가별로 차별화(2개국▲, 5개국-, 3개국▼)

          ㅇ 필리핀(0.2%p↑): 정부가 금년 도로, 항만 등 인프라 투자를 5% 이상 늘리기로 하는 등 부양기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제조업 PMI도 20개월 연속 확장국면. 이외 중국 재개방에 따른 관광업 회복※도
                이어지고 있어 내수활성화가 기대(JPM)
                ※ 금년 필리핀의 관광수입은 전년비 2배 늘어나 코로나 이전 대비 80% 수준을 회복할
                      전망(MUFG) 

          ㅇ 싱가포르(0.2%p↓): 1분기 성장률이 전년동기비 0.1%로 예상치(0.6%)를 하회. 특히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제조업 성장률이 -6%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근원물가도 8개월 연속 5%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추가긴축에 따른 실물경제 타격이 우려(Nomura)

          ㅇ 베트남(0.2%p↓): 4월 수출이 철강, 기계 등을 중심으로 전년비 17.1% 감소하여 부진이 심화.
                부동산시장 역시 정부가 개발업자들의 상환유예 등을 허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프로젝트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위축이 장기화될 조짐(Ci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