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1년 성장률 전망: 3개국(필리핀·태국·싱가포르) 상향 및 3개국(말레이시아·홍콩·한국) 하향조정

    ㅇ 필리핀(0.7%p↑): 3분기 경제성장률이 소비·투자 개선, 정부지출 확대^※ 등으로 시장예상치
        (4.9%)를 상회한 7.1%(yoy)를 기록.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둔화(11.30일 359명) 및 검역규제
        추가 완화에 따른 내수회복 기대, 통화완화 지속 등으로 4분기 6%대의 양호한 성장 전망
        (BoA-ML)
             ※ `21년 1~9월 국가기반시설 지출규모는  6,415억페소(약 127억달러)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42.1% 증가

    ㅇ 말레이시아(0.6%p↓): 반도체 부족 등에 따른 생산차질 및 수출부진 등으로 3분기 역성장
        (2Q 16.1% → 3Q -4.5%) 전환. 오미크론 변이발 국경봉쇄 강화, 전기요금 할인 종료 등에 따른
        인플레 지속(3개월째 상승세) 등이 소비심리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Barclays)

    ㅇ 홍콩(0.2%p↓): 공급망 혼란 등에 따른 수출부문의 부진이 확연(3Q 무역적자 전년동기비
        81%↑)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운송비 급등, 배송지연에 따른 주문취소 등 수출
        기업의 경기신뢰도 저하. 소비바우처 제도가 소매판매 개선을 이끌었으나 완전회복은 미달
        (JP Mo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