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6개국(한국, 홍콩,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하향,
1개국(베트남) 상향조정
ㅇ 홍콩(1.2%p↓): 홍콩 시위가 1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0~1%로 하향조정. 다수의 IB들은 3~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금년 0%대 성장세 예상
- 6.9일부터 시작된 시위 영향으로 성장률(qoq)은 1분기 1.3%에서 2분기 -0.4%로 하락. 관광·
교통·물류 등 주요 산업의 매출 감소로 소매매출(GDP의 20%)이 크게 위축(6월 -6.7%→7월
-11.4%)되고 금융의 혈맥인 부동산 시장도 둔화(주택판매 6~7월 -20~-30%). 무역분쟁과
대외수요 둔화로 수출(6월 -9.0%, yoy)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
- 8.15일 경기부양책(재정지출 $24억, GDP의 0.6~0.7%) 발표에도 불구 △소매·관광업 위축
△부동산시장 둔화 △교역 악화 등 경기 하방위험 증대로 성장률을 2%에서 0%로 하향조정.
분기별로는 3Q -1.0%→ 4Q -0.9% 예상(Barclays)
ㅇ 한국(0.1%p↓):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한일 관계 교착상태, 홍콩 사태 등 비우호적
대외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수요 부진으로 인플레이션 압력도 낮아지며 경기
하방리스크가 증대
- 2분기 성장률(잠정치)은 2.1%→2.0%(yoy), 1.1%→1.0%(qoq)로 속보치보다 0.1%p 하향조정.
순수출과 정부의 GDP 기여도가 각각 0.1%p 감소한 영향 등에 기인. 민간소비 부진으로
물가상승 압력도 낮아질 전망(C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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