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홍콩
    ㅇ 증시 및 부동산 약세로 소매판매 부진이 심화(`15.12월 -8.5%→`16.1~2월 -13.6%,yoy)
         ※ 홍콩의 부동산 관련 산업은 GDP의 25%, 은행대출의 30%를 차지
    ㅇ 금년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등 재정지출 확대 방침에도 불구,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 
        부진,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이 경제성장을 제약할 전망
        ※ 최근 Moody’s, S&P 등은 홍콩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ㅁ 대만
    ㅇ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15.4Q -13.8% →1~2월 -12.4%,yoy), 향후 투자 및 소비 
        회복도 불투명
         ※ 한중 FTA 시행이 전자산업 수출에, 주거용 부동산가격 하락(`14.5월 고점대비 -17%)이 
             가계소비에 부담으로 작용 
    ㅇ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중앙은행(CBC)이 정책금리를 12.5bp 인하(1.5%). `15.9월부터 3차례 
        연속 인하
         ※ IB들은 낮은 근원인플레이션(2월 0.82%) 등으로 연말까지 3차례 내외의 추가 인하를 전망

ㅁ 태국
    ㅇ 대외수요 부진, 공공인프라 지출 저조 및 정정불안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 증대
    ㅇ 높은 가계부채 비율(GDP의 81%) 및 제조업 과잉설비 등 구조적 요인들도 민간소비와 투자 
        개선을 제한
         ※ 3월 중앙은행(BOT)은 `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3.1%로, 물가상승률을 0.8%→
             0.6%로 하향조정

ㅁ 말레이시아
    ㅇ 중국의 성장둔화가 전기전자, 석유 및 화학 등 주요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상품ㆍ서비스세(GST) 시행 및 링깃화 약세에 따른 원가 상승이 내수회복을 제약 
         ※ 3월 제조업 신규주문지수가 13개월 연속 기준치(50)를 하회하여 `15.5월 이래 최저치 기록
    ㅇ 팜오일 및 LNG 가격 추가 하락, 국영투자기업 1MDB 자금세탁 의혹 조사 등도 리스크 요인

ㅁ 인도
    ㅇ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투자 및 농촌소비 부진 등으로 내수의 전반적 회복 
        기대난
         ※ `15.12월~`16.2월 산업생산 전년동기대비 2% 감소
    ㅇ 자본유출에 따른 유동성 축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몬순 강우량 부족 가능성 등이 금년 
        성장전망의 리스크 요인
         ※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중앙은행(RBI)은 정책금리를 25bp 인하(레포금리 6.5%, `11.3월 
             이래 최저치)

ㅁ 한국
    ㅇ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15.4Q -12% →`16.1Q -13.1%,yoy), 산업생산도 둔화(`15.4Q 2.4%
        →`16.1~2월 2.0%).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15.10월 102.8→`16.2월 101.9)
    ㅇ 정부의 개소세 인하 연장 및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도 불구, 금년 3% 성장률 달성 불투명
         ※ 한국은행이 `16년 경제성장률 전망(3%)을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또는 연장된 
             개소세 인하 기간이 종료되는 6월에 정책금리를 인하할 가능성(Barclays, Citi)